1. “딥시크 신경 안 써, 갈 길 간다”…빅테크 올해 AI 투자 확대
CNBC방송 등에 따르면 아마존,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 구글 모회사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MS) 4개 기업의 올해 자본 지출 예정 규모는 총 3200억 달러(약 466조 4900억 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총자본 지출액인 2300억 달러(약 335조 2900억 원)보다 40% 증가한 수치로 대부분 AI 기술 및 데이터센터 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GOWIFWTZX
2. Musk 머스크 투자컨소시엄 "141조원에 오픈AI 인수하겠다" 제안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투자자 컨소시엄이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지배지분을 974억 달러(141조원)에 인수하고 싶다는 제안을 했다고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211014600072
3. “엔비디아 줘도 안 바꾼다” Arm 쥔 손정의 ‘큰그림’
손정의 회장의 ‘AI 최종병기’=20년 넘게 조용히 반도체 거물들의 뒤에 섰던 Arm의 운명은 2016년 ‘IT업계의 승부사’ 손정의 회장을 만나면서 완전히 바뀐다. 소프트뱅크 그룹이 Arm을 320억 달러(당시 42조원)에 전격 인수한 것. 손 회장은 인수 당시 “바둑으로 비유하면 50수 앞을 내다보고 인생 최대의 베팅을 했다”면서 “이제 Arm이 소프트뱅크 성장 전략의 핵심이 될 것”
https://v.daum.net/v/20250211050102742
4. 오픈AI 잡겠다는 중국 'AI 호랑이' 6마리…"딥시크는 예고편"
중국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업 딥시크의 출현으로 중국 AI 기업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중국 정부의 적극적 지원 정책 덕분에 중국에는 현재 4500개가 넘는 AI 관련 기업들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중에서 지난해 말 기준 중국 당국에 등록한 생성형 AI 기업은 무려 302개다.
2020년부터 챗GLM 모델을 개발해온 즈푸는 2023년엔 오픈소스 버전의 챗GLM-6B를 출시했으며 지난해 1월엔 차세대 대형언어모델(LLM) 기반의 GLM-4과 시각언어모델(VLM)기반의 GLM-4V플러스를 선보였다.
지난해 말 기준 즈푸의 상용화 수익은 전년 대비 100% 이상 늘었고 소비자향 제품인 즈푸칭옌 앱 사용자는 25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연간 매출액은 10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진다. 즈푸는 중국 국영 펀드와 텐센트·알리바바를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 등으로부터 100억 위안(2조 원)이 넘는 투자액을 유치한 것으로 파악된다. 즈푸의 기업 가치는 200억 위안(4조 원) 이상으로 평가받는다.
딥시크와 함께 중국 생성형 챗봇 개발 스타트업 중 한 곳으로 꼽히는 문샷AI는 칭화대 '야오반' 출신의 93년생 양즈린이 2023년 4월 창업해 중국 내에서 20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한 '키미'를 출시했다. 최근엔 주요 벤치마크에서 오픈AI의 GPT-4o 수준에 도달했다는 평가를 받는 키미-1.5를 선보였는데 이미 40억 개가 넘는 질문에 답변을 완료했다.
훙빈자본, 메이퇀, 알리바바, 샤오훙슈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문샷AI의 현재 기업가치는 약 30억 달러 수준으로 알려진다.
5. 샘 올트먼 "AI 발전, 컴퓨터 발전보다 빨라…10년내 AGI 등장"
챗GPT 개발사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 발전 속도가 10년 내 사람과 맞먹는 수준의 범용인공지능(AGI)이 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트먼은 9일(현지시간)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3가지 관찰(Three Observations)'이라는 글에서 "우리의 목표는 AGI가 인류 전체에 혜택을 주도록 하는 것"이라며 "AGI로 향하는 시스템들이 점차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AGI 덕분에) 10년 내 아마 지구상의 모든 사람이 오늘날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보다 더 많은 것을 성취할 수 있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211003000091
6. 오픈AI 손잡은 카카오…AI 에이전트 '카나나' 올해 내놓는다
오픈AI 손잡은 카카오…AI 에이전트 '카나나' 올해 내놓는다
카카오가 챗GPT 개발사 오픈AI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카카오는 신규 인공지능(AI) 서비스에 오픈AI의 AI 모델을 적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AI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21042131
7. 아람코 투자 유치 리벨리온, 중동 최대 테크 행사 연단 올라
인공지능(AI) 팹리스 유니콘 리벨리온이 중동 최대 테크 컨퍼런스 ‘LEAP 2025에 아람코 파트너사를 대표하는 연사로 참가한다.
8. "미래 먹거리 키우자" 중기부, 팹리스 30곳에 최대 2.5억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시스템반도체를 설계하는 팹리스 스타트업 30개사를 선발해 단계별로 1억~2억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대기업을 활용한 시제품(MPW) 제작 등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10일 이같은 내용의 '마이크로-초격차' 팹리스 부문 지원 계획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이전 단계인 '마이크로-초격차'와 이후 단계인 '비욘드-초격차'를 신설해 각각 60개사, 15개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마이크로-초격차 지원에는 팹리스 스타트업과 AI(인공지능) 스타트업을 각각 30개사씩 지원한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5021011002929658
9. “유망 뷰티 스타트업 키운다”…‘로레알 빅뱅’ 참여사 모집
레알 빅뱅은 로레알그룹이 북아시아 지역에서 진행하는 유망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뷰티 분야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것이 골자다.
2020년 중국에서 시작해 2023년 한국과 일본, 지난해 홍콩과 대만까지 확장해 운영 중이다.
한국에서는 2023년 6월 로레알 그룹과 중소벤처기업부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정식으로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된다.
로레알코리아는 중기부와 함께 디지털 및 뷰티 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 최대 4개 기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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