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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s return, 가전에서 엔터테인먼트 제왕으로의 10년

TechReady 2025. 3. 10. 10:11

#Sony.는 2011년 파산 위기에 직면했던 소니가 10년 만에 역대 최고 매출과 이익을 기록하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으로 화려하게 부활한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자 왕의 몰락(2011):
  •  ● 아날로그 전자 산업의 절대 강자였던 소니가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삼성, LG 등 경쟁자들의 추격으로 인해 사업 전반에 걸쳐 적자를 기록하며 위기
      - 2011년에는 도크 대지진 그지 겹치면서 소니는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고 2011년에만 무려 4,560 엔의 손실
  •   - 2011년  결국 4년 연속 적자에 소니는 역사상 최악의 손실을 만들었고 직원도 1만 명을 해고
  •   -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시조인 플레이스테이션 3의 대실패가 결정적인 충격
  • 구원투수의 등장과 과감한 혁신:
  •     ●   2012년 CEO로 취임한 히라이 카즈오의 과감한 사업 구조조정과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 집중
        ●   비주류였던 게임 사업부 출신 CEO 임명에 대한 내부 반발과 TV, PC 사업 축소 및 매각 결정의 파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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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택과 집중 전략의 성공:
  •     ●  비수익 사업 정리:
  •      - 게임 사업부 출신인 히라이 카즈오가 CEO 취임, 조직 문화 쇄신, 핵심 사업 집중 투자, 과감한 구조조정을 추진
         - 삼성과 LG 및  저가 제조 업체의 추격 장악해 가는 TV 사업 축소 및 PC 사업(VAIO) 매각 초강수 결정
  •      - 다년간 적자, 패배주의로  무너진 조직 문화의 회복에 집중
        ●  플레이스테이션, 영화, 음악, 이미지 센서 등 핵심 사업에 집중
        ●  선택과 집중의 전략이 빛을 발하며 흑자 전환 및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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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의 변신:
  •   ● 과거 전자 제품 중심 기업에서 플레이스테이션, 소니뮤직, 스파이더맨 등 강력한 IP를 기반으로 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으로 성공적인 전환
  •   ● 플레이스테이션 4의 폭발적인 성공
        - 플레이스테이션 4의 누적 판매량도 1억대를 돌파는 소니 부활의 결정적인 계기
        - PSN을 통한 게임 및 콘텐츠 판매, 구독 서비스 확대로 소니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는 핵심사업으로 성공
  •   ●  2012년 17%에 불과했던 콘텐츠 사업 매출비중이 2023년 51%로 급등 (전자사업은 68%에서 34%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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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 센서 사업의 독보적인 경쟁력: 
  •  ●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강점을 유지하는 동시에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에 사용되는 이미지 센서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
  •     - 미러리스 카메라 부분에서는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고 엄청난 이익을 창출
  •     - 이미지 센서라는 미러리스의 핵심 부품 시장의 절반을 소니가 점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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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흑자 전환 및 역대 최고 실적 달성: 
  •  ●  선택과 집중 전략의 성공으로 2015년부터 흑자로 전환
  •     - 2015년부터는드디어 흑자전환
  •     - 2017년엔 5조원 흑자기록
        - 2023년에는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
  •     - 2024년에도 최고 이익을 예상하는 등 완벽한 부활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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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과제:
    - 부활을 이끌었던 두 수장의 퇴임 이후 새로운 리더십 아래 소니가 엔터테인먼트 제왕의 자리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을지에 대한 전망과 함께 향후 주목해야 할 방향을 제시합니다.